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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해는 온 마을에 빛 어둠을 내리고...   18-02-09
조숙희   1,228
 

오늘도 성경공부는  오후 3시에 시작되어 
올림푸스 산 뒤로 해가 완전히 넘어가고 온 동네에 어둠이 내일 한참 뒤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기도하는 동안은 전화기 빛으로 서로의 얼굴을 확인했습니다. 

오늘 성경공부 범위는 약대하 25-36장 까지 그리고 에스라서 전체였습니다.
 이것으로 창조부터 바빌론으로의 70년 포로기와 귀환, 성전 재건축 그리고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의
개괄적인 구약의 역사를 마쳤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해 부터 이어온 성경 읽기, 2017년 1월부터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현재, 에스리서까지 달려온 것 입니다.
 
창세기부터 주요인물과사건 중심으로
구약에서 시작하여 예수님의 탄생 과정에 이르는 과정을 복습한 성경 내용을
형제들이 훌륭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겨우 문자 해독이 전부인, 아카데믹이라는 주제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이 로마 형제들이 바뀌어도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주일에 한 장을 공부하다가, 2장 ,3장 , 5장 씩 공부하다가
최근 몇주는 한 주간에 보통 20장 정도씩 성경읽기를 했는데
형제들이 잘 따라왔습니다.

이런 일은 로마 마을에서는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그동안 힘써 함께 배워온 하나님의 말씀이 하신 일 입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더욱 유령 아이 문제를 아파하게 되었고, 그 해결하심을 간구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형제들은, 일 주일에 하루 온 종일을 4 부부 8명이 함께 금식을 하면서
기도하기로 의논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리도 그룹은 6 커플입니다.
이 일을 놓고 정말 마음 아파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두려워하는 모습에서
이 형제들의 신앙이 다듬어져 감에 감사드렸습니다.

형제들의 질문이 날카로워 공평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봅니다.
공부 많이 한 그리스 인들도 못하는 성경공부를 
순종으로 믿응로 감당하는 형제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아직도 어리기만 하지만 말입니다.

다음 주 부터는 부활절 전주까지 로마서에서 계시록을 읽고
고난 주간에 요한 복음을
부활 주간 다음에 행전을 함께 읽기로 하였습니다.
그 다음은 다시 구약 읽어 오던 곳으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어둠이 내린  캠프를 빠져나오다가 뒤를 돌아 보았습니다.
평안이 감사가 , 캠프 위에  내린 어둠 속에 빛난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한 시간 길이 내내 행복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이니... 
본격화되는 까떼리니 캠프 이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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