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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야기

2012 년 12월 31일   13-01-01
주경   1,644
 

그리스에서 자라난 선교사 십대 자녀로서, 내게 제일 힘들었던 것은, 그들을 위해 삶을 드린 우리 엄마 아빠에게 , 집시들과 그리스인들의 냉정한 태도였다. 엄마/ 아빠가 열심히 사역 하시는데도, 아무도 엄마/아빠를 감사하지 않는 것 같았다. 심지어 그리스 현지 크리스천들도 도움을 주기는 커녕, 엄마/아빠의 사역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것 같았다. 물론 우리 주님께서 엄마와 아빠의 순종을 기쁘게 받으시는 것을 알았지만, 그리스인들이 엄마/아빠를 대하는 태도로 속상했던 적이 수없이 많았다. 그런데도 항상 미소만 짓고 계시는 엄마/아빠를 보면, 사람들의 반응/감사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내겐 현지 교회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방학을 맞아 그리스에 찾아 왔다. 한 해를 마무리 하기 위해 2012 년 12 월 31일, 엄마/아빠 공항 캠프의 여러 형제, 자매들과 그리스 현지 교회를 찾았다. 그리고 오늘 밤, 참 놀랍고 감사한 일이 일어났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예배에서 현지 교회 구다스 목사님이 ≪김목사와 숙희는 우리 교회 뿐만 아니라, 전 그리스에 축복입니다 ≫ 라는 말씀을 반복하셨다. 내겐 너무 놀랍고 감사한 일이었다. 주님께서 엄마/아빠의 사역을 기뻐 받으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현지 목사님의 변화된 모습이 너무 놀라웠다.

지난 16년 동안 하나님께서, 엄마/아빠를 사용해 주심에 감사했다. 많은 집시들이 주님께로 돌아왔고, 그리고 북부 그리스에 여러 개의 집시교회가 세워 졌다. 또한 경제 위기로 힘들어 하던 현지 교회들에, KOREAN 열풍이 불었다. 아빠와 한국을 방문하신 구다스 목사님을 통해, 많은 그리스 현지인들이 한국 교회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한국 교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인들의 믿음과 기도생활을 본받으려고 한다는 점에 참 감사했다. 

2013년 데살로니카에서

 

 
현상민 13-01-01 05:01
 
그래..아빠, 엄마를 비롯한 김씨(?)네 가족들의 헌신과 기도가 이렇게 열매로 나타나는구나..
주님께서 십자가의 희생까지 하셨지만, 냉담했던 유대인들의 반응보다야 훨씬 나으니...감사하렴...
이제 계속해서 더 좋은 소식들이 올라올 그리스와 집시들을 축복한다..
물론 그 중심에는 예수님과 김씨네가족들이 있구 말이야...ㅎㅎ
조성문 13-01-02 03:33
 
그동안 힘들었을 선교사님 부부와...그것을 보면서 자랐을...주경이의 마음이...정말 힘들었겠다...
그래도...참고...또...참고...섬겼던 일들이 조금씩...열매로...나타나는것 같아...정말 감사하네...^^
2013년도도 기대됩니다...^^
나병도 13-01-05 11:40
 
하나님의 사명을 가지고 간 선교사 자녀들의 힘든것을 경험하지 않해서 잘모르지만 정말 어렵고 힘든다는 것이 선교사님들의 사역보고에서 들었다 하나님 선교사 자녀들 위해 섬기는 가정위해 축복하시고 항상 하나님과 함께한는 축복
주옵서서 예수이름으로 기도합니다....주경이를 한번도 본적이 없이 카페 사진으로만 본 김해 인제대앞 행복한 교회 나집사 글을 남기며 주경자매의 새해 파이팅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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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나님이 주신 말씀 (역대상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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